코스피지수, 장중 204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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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국내 증시가 20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2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3.60포인트(0.18%) 오른 2040.69를 기록했다.
증시는 이날 미국과 유럽 증시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2.26포인트(0.11%) 상승한 2039.35로 출발했다.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장중 2045.39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다.하지만 기관의 순매도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한 때 2035선으로 하락 반전하는 등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이 이어졌다.
전날 ‘팔자’세였던 외국인은 7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개인도 전날에 이어 64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반면 투신이 95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기관투자자들은 총 8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76% 올랐고,전기가스(1.54%) 기계(1.10%) 전기·전자(1.02%) 종이·목재(0.93%) 통신(0.76%) 유통(0.54%) 등도 강세다.전날 상승했던 증권업종이 1.17% 떨어지는 등 빠른 순환매 흐름을 보였다.건설(-1.11%) 보험(-0.91%) 금융(-0.81%) 철강·금속(-0.67%) 등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95만원을 돌파,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D램 가격이 떨어지면서 경쟁업체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으로 추가 상승 기대가 크다.
‘황제주’ 롯데제과도 6거래일째 올라 장중 146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으로 관련주인 이구산업,대창,서원,풍산 등이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65포인트(-0.33%) 오른 508.32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 선보인 IBKS스팩1호는 공모가인 1000원에 조금 못 미친 999원에 거래됐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증시는 이날 미국과 유럽 증시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2.26포인트(0.11%) 상승한 2039.35로 출발했다.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장중 2045.39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다.하지만 기관의 순매도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한 때 2035선으로 하락 반전하는 등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이 이어졌다.
전날 ‘팔자’세였던 외국인은 7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개인도 전날에 이어 64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반면 투신이 95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기관투자자들은 총 8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76% 올랐고,전기가스(1.54%) 기계(1.10%) 전기·전자(1.02%) 종이·목재(0.93%) 통신(0.76%) 유통(0.54%) 등도 강세다.전날 상승했던 증권업종이 1.17% 떨어지는 등 빠른 순환매 흐름을 보였다.건설(-1.11%) 보험(-0.91%) 금융(-0.81%) 철강·금속(-0.67%) 등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95만원을 돌파,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D램 가격이 떨어지면서 경쟁업체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으로 추가 상승 기대가 크다.
‘황제주’ 롯데제과도 6거래일째 올라 장중 146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으로 관련주인 이구산업,대창,서원,풍산 등이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65포인트(-0.33%) 오른 508.32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 선보인 IBKS스팩1호는 공모가인 1000원에 조금 못 미친 999원에 거래됐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