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강세…"증설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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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내년부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업계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화학은 전날 대비 6000원(1.57%) 오른 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화학에 대해 내년 대산 NCC(나프타분해시설), SAP(고흡수성수지) 등 석유화학 부문의 생산능력이 총 311만톤 늘어날 것이라며 편광필름과 이차전지 가동률도 내년에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는 또 자동차용 EV, HEV용 이차전지 매출은 내년에 3000억원, 태양전지·3D(3차원)·터치 패널용 필름 및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 제품 매출은 250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내년부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업계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화학은 전날 대비 6000원(1.57%) 오른 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화학에 대해 내년 대산 NCC(나프타분해시설), SAP(고흡수성수지) 등 석유화학 부문의 생산능력이 총 311만톤 늘어날 것이라며 편광필름과 이차전지 가동률도 내년에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는 또 자동차용 EV, HEV용 이차전지 매출은 내년에 3000억원, 태양전지·3D(3차원)·터치 패널용 필름 및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 제품 매출은 250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