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취업생활체험 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외국인근로자 부문, 사용자부문,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외국인근로자 부문 최우수작으로는 화양수지의 엔키터리 남닥씨가 사용자 부문에서는 명원테크 이병흥 부사장이 일반부문에서는 다우전산 임태빈씨가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외국인근로자 부문 우수작에는 극동산업의 응엔 반 둥씨와 이정숙씨가 수상했고, 사용자 부문에서는 연꽃마을영농조합법인의 이미화 실장이, 일반부문에서는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황유진 팀장과 한국수지산업의 김은주씨가 선정돼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대진기업의 이명씨 등 8명이 장려작으로 선정돼 한구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