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2.36%(500원) 오른 2만17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스마트기기 개화로 파트론의 기존사업이 성장하고 광마우스, 센서 등 신규 사업 매출이 발생, 제품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 다변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신규사업의 성장으로 이후 3년간 EPS(주당순이익)가 연평균 34.5%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영업이익은 광마우스와 센서 등 고수익 사업의 신규 매출로 올해보다 42.1% 증가한 533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