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하이디 몬택(24)이 성형으로 생긴 부작용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택은 연예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life&style)과 인터뷰를 턱을 작게 보이도록 만들다 생긴 상처와 머리카락 밑 그리고 가슴확대 수술로 인한 상처들을 공개했다.

몬택은 2009년 11월20일(현지시간) 하루에 가슴, 이마, 눈썹, 코, 엉덩이 등 무려 10군데나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몬택은 "턱을 작게 보이게 만들기 위해 생긴 크고 검은 흉터들이 가장 잘 보인다"며 "특히 가슴확대 수술로 인해서 유두 부위에 깊은 상처가 남았으며 가슴은 짝가슴이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녀는 "가슴확대 수술로 생긴 가슴에 있는 깊은 흉터들은 정말 최악이며 얼굴 끝쪽 부위는 끔찍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는 "턱을 작게 보이도록 만들다 생긴 크고 검은 턱 밑 흉터 자국이 가장 눈에 잘 보인다"고 밝혔다.

몬택은 "성형수술로 인해서 자신의 사생활이 파괴됐다"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