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2.23 11:00
수정2010.12.23 11:04
[한경속보]법무부는 올해 성탄절을 맞아 전국 교정기관에 수감중인 모범수형자 등 829명을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한다고 23일 밝혔다.가석방에는 18대 총선 때 불법 공천헌금 사건으로 기소된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김노식·배기선 전 의원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10년 이상 장기수 40여명,생후 16개월 된 여자아이를 키운 수형자 등도 가석방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