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패션 칼럼리스트로 전격 데뷔한다.

서효림은 패션 잡지 나일론의 2011년 1월호를 맞아 '나일론 코리아'의 제
1호 게스트 패션 에디터가 된다.

그녀는 매달 칼럼을 자유롭게 실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를 대중적으로 인식시키고 '스타가 개제하는 패션' 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마니아 독자층에게 독특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칼럼을 기재할 예정이다.

서효림은 패션 에디터로서 활동하며 최신 트렌드나 쇼핑 아이템을 소개하고 자주 가는 패션숍을 안내하거나 본인만의 스타일리시한 '리얼룩'을 선보이는 등 자유롭게 칼럼을 진행하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패션에 관심이 많은 서효림은 각종 시상식이나 뮤직뱅크 MC 시절에도 본인의 소장품을 직접 무대 의상에 연출하는가 하면 일본이나 홍콩의 편집 숍이나 동대문 등을 돌아다니며 직접 구입한 액세서리들을 적극 활용해 패션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였다.

서효림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늘 새로운 콘셉트의 패션에 도전해 보고 싶어 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많이 기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