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23일 미래형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일본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병태 엠게임재팬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 주목 받는 게임들은 과거와 미래, 기계와 자연이 공존하는 네오판타지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아르고의 선전이 기대된다"며 "아르고에 접속하는 일본 유저들의 경우 주소비층인 20~40대가 많아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엠게임재팬은 2005년 일본 동경에 설립된 엠게임의 현지법인으로 게임포털을 구축하고, 열혈강호온라인 나이트온라인 귀혼 로스트온라인 루나티아(홀릭2) 등 약 10여종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