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조여정-현영-최은경 마음 흔들고 호감녀는 이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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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이 세 여자의 마음을 한번에 흔들어 놓았다.
23일 방송되는 MBC '여우의 집사'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출연자들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하인으로 강등됐던 택연은 집사 체인지 시간에 조여정, 현영, 최은경 등 세 명의 여자 출연자에게 선택을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자 택연은 자신의 아가씨인 조여정, 현영, 최은경 세 명의 각기 다른 업무를 수행하느라 혼이 쏙 빠질 정도로 뛰어다녀야 했다.
최은경은 지하1층, 조여정은 1층, 현영은 2층의 각기 다른 층의 방을 사용하는 바람에 택연은 밤새 계단을 오르내리며 보필을 해야 했다.
출연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부탁하는 업무도 각양각색으로 조여정은 안마를, 현영은 가습기를 구해달라, 최은경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의 뉴스를 브리핑 해 달라는 등 세 아가씨는 택연에게 각기 다른 업무를 요청 했다.
택연은 각양각색의 업무요청에도 불구하고 모두에게 성심성의껏 보필 하는 모습을 보여 세명의 아가씨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택연이 아가씨로 모시고 싶어 했던 이청아와 이청아의 전담집사 노홍철과의 삼각로맨스 결말이 공개된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