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3일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지케이해상도로 주식 1831만8000주를 전량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처분하는 지분의 장부가액은 915억9000만원이다.

대림산업 측은 "오는 29일에 1차매매대금 915억9000만원을 수령하고 2012년 12월31일에 운영수입보장비율에 따른 잔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