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의 연인인 모델 구은애의 남다른 내조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황해’ VIP 시사회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지만 모델 구은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다.

하정우의 공식 연인 구은애는 이날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무대 위에서 인사를 하는 하정우를 향해 박수를 치는 등 애정 가득한 응원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하정우의 적극적인 구애로 인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보그’ 등 유명 잡지와 패션쇼에서 맹활동 중인 모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