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루나 입맞춤으로 '프레지던트' 지원사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과 F(X)의 멤버 루나가 드라마 '프레지던트'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예성과 루나는 KBS 수목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OST Part2에서 듀엣곡 '너를 사랑하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OST '너 아니면 안돼'를 선보여 뮤직어워드상과 2010 멜론스페셜 OST상까지 휩쓴 예성이 루나와 함께 다시 한번 OST 정상에 도전하는 것.
'너를 사랑하고'는 태연이 부른 '들리나요'를 만든 히트 작곡가 이상준과 차길완, 작사가 배화영이 힘을 합친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극 중 러브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OST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관계자는 "예성과 루나의 보이스의 조합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그 이상이었다"라며 "슬픈 멜로디에 가사와 감정까지 잘 어우러져 명품 발라드가 나왔다. 올 겨울 최고의 발라드가 될 것"이라는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또 "이미 공개된 슈퍼주니어의 Part 1 '입술을 깨물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예성과 루나의 참여로 프레지던트 OST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예성과 루나가 부른 '너를 사랑하고'는 23일 방송분에 첫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30일 음원이 공개된다.
한편, 드라마 '프레지던트'는 최수종-제이-성민 부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대선 레이스 스토리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