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배용준은 따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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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복귀하는 배용준이 화제다.
배용준은 최근 미스에이 수지, 티아라 은정, 2PM 택연, 우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참여 및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용준은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사관학교 '기린예고'의 이사장이자 스타제조의 미다스 손 정하명 역을 맡는다.
배용준의 복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지만, 최근 그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배우 이병준의 평가 때문이다.
'드림하이'에 같이 출연하는 이병준은 배용준에 대해 "일본에 우리의 것을 전파하는 아주 위대한 분이신데, 첫 만남 때 깍듯이 인사하더라"며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질 때, 끝나면 연기자들은 하나 둘 떠나는데, 배용준은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있는다. 다른 배우들을 배려하는 배려심이 깊다"며 극찬했다.
현재 각 포털사이트에는 "겸손과 배려를 아는 대한류스타 배용준의 복귀가 기대된다"며 네티즌들의 응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는 2011년 1월3일 밤 9시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