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다음 앱으로 먼저 만나보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용 다음(Daum)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작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의 '첫눈에'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다음의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음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되며, 이후 다음 뮤직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소녀시대의 2010년 활동 모습들과 CF 메이킹 필름 등으로 구성돼 평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개성 있고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녀시대의 첫눈에 뮤직비디오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윤정하 다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모바일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다음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