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솔로곡 '제발 잘해줘' 공개…"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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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지난 23일 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은 자신의 솔로곡 ‘제발 잘해줘’를 어쿠스틱 랩 버전으로 편곡해,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김현중은 지난 11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는 틈틈이 작곡가와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음원은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의 'FROM.HJ' 메뉴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김현중은 음원과 함께 남긴 크리스마스 메시지에서 내년에 발매될 새 앨범을 기대해 달라는말과 함께 “내년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 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김현중의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최고의 크리스마스선물이에요!”(hjforever), “약속은 꼭 지키는 우주신 김현중, 메리크리스마스~!”(airfille), "선물 줘서 고마워~ 우린 항상 현중이 편이야! 파이팅!!!”(fightinghj) 등의 글을 남기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종영 이후 일본 스카파어워드,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 홍콩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등에 참석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중은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내년 발매될 솔로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