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치씨엔이 상장 이틀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1분 현재 현대에이치씨엔은 전날대비 350원(9.72%) 오른 395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같은 오름세로 공모가격인 3800원을 회복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상장 첫날에는 5.26% 상승했지만 시초가(3420원)가 워낙 낮았던 탓에 공모가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장중에는 2960원까지 떨어지면서 3000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에이치씨엔에 대해 디지털 전환율 상승이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 4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