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24일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 한시적으로 목표수익 전환형 랩 상품인 ‘신한 Spot 전환형 랩 1호’를 판매한다.

핵심종목 10여개를 선정하는 포트폴리오 전략,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등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자산배분 전략으로 7% 수준의 목표 수익을 추구한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돼 수익을 확정한다. 운용기간은 최장 1년이나, 목표수익률에 도달 시 조기종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운용게시일(2011년 1월 3일) 이후 가입 및 추가 입출금이 제한되고 선취수수료 1.3%(원금기준)와 분기당 연 0.2%의 정기수수료(분기후취, 원금기준)가 발생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