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의 훈남 동생이 화제다.

김주리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 녹화에서 특별 초대 손님으로 친동생 김주형 군을 소개했다.

김주형 군은 누나 김주리를 쏙 빼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러시아에서 함께 유학을 하며 발레를 배운 김주형, 김주리 남매는 이날 수준급의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평소 '김주리의 안티'로 불린다는 김주형 군은 "누나 김주리가 밖에서는 아름답고 완벽한 미스코리아지만 집에서는 아주 소탈한 모습을 보인다"며 김주리의 본모습을 폭로했다.

'우월한 유전자' 김주형과 김주리 남매의 활약상은 오는 25일 오후 5시 5분 KBS 2TV '백점만점'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