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석유는 24일 선박수리업체인 고려중공업 주식 275만5634주(지분 100%)를 160억원에 현금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2011년 3월23일이다.

회사측은 "현재 공단을 조성 중인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로서 향후 산업다각화를 위해 지분 전체를 인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