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내년부터 야구모자 모양의 전투모를 베레모로 교체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육군 관계자는 "내년 신형 전투복과 함께 베레모를 공급할 것"이라며 "베레모는 강인한 이미지를 주고 시야도 넓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베레모 색깔은 특수전사령부의 검은색과 구별되도록 흑록색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