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끝주 운송장비株 화려하게 장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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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6일 "올해 마지막주는 운송장비 업종이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김경근 연구원은 "이번주는 운송장비와 화학, 서비스, 기계, 반도체, 유통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운송장비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 시그널이 유효한 업종은 반도체와 금융, 유통 업종"이라며 "다만 이 업종들은 수급과 일봉 모습을 미뤄볼 때 단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화학과 기계, 운송장비, 서비스 업종은 이번주부터 새롭게 상승 시그널이 출현해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운수업종 지수는 이미 저항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누적 순매수는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감은 있다"면서도 "2000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 수급이 상승 국면일 때는 총 수급도 어김없이 전고점을 돌파했기 때문에 문제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수급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총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지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경근 연구원은 "이번주는 운송장비와 화학, 서비스, 기계, 반도체, 유통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운송장비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 시그널이 유효한 업종은 반도체와 금융, 유통 업종"이라며 "다만 이 업종들은 수급과 일봉 모습을 미뤄볼 때 단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화학과 기계, 운송장비, 서비스 업종은 이번주부터 새롭게 상승 시그널이 출현해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운수업종 지수는 이미 저항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누적 순매수는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감은 있다"면서도 "2000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 수급이 상승 국면일 때는 총 수급도 어김없이 전고점을 돌파했기 때문에 문제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수급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총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지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