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인 '유플러스애드'를 활용해 광고를 내보내는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이 140여개로 늘어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부터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진로 롯데닷컴 제주항공 파고다어학원 등 광고주 40여개사를 확보했다"며 "뉴스 엔터테인먼트 생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들이 유플러스애드를 활용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