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성형전 사진을 공개, '춘천의 고소영'으로 불린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김나영은 12월25일 방송된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과감하게 자신의 졸업사진과 성적표를 공개했다.

김나영의 과거사진을 유심히 살펴본 이휘재는 "이때는 코가 없다"며 김나영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나영은 "코는 새로 이식(?)한 것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역시 쌍꺼풀 수술 의혹을 제기하자 김나영은 "눈은 정말 안 했다. 내 눈이 맞다"며 "저 이때 `춘천의 고소영`으로 불렸다. 사진발이 안 받아서 그렇지 꽤 예뻤다"고 눈 성형설을 강력히 부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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