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준 연세대 공과대학 교수(사진)가 최근 일본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니시야마상' 수상자에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이 상은 철강에 관한 학술기술에 관해 탁월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사단법인 일본 철강협회에서 수여하는 표창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3월25일 일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