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엔터는 27일 운영자금 84억99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JYP엔터, 박진영 등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JYP엔터가 32억원, JYP엔터 임원인 박진영이 18억원, 정욱 JYP엔터 대표가 1억원가량을 투입하게 된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주당 1335원이며, 할인률은 9.86%가 적용됐다. 신주는 내년 1월 20일 상장될 예정이며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