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준호(40)가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정준호 측근의 말을 근거로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서는 정준호가 20살 연하의 미모의 일반인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진지하게 교제중이라고 밝혔다.

2년 전 한차례 파혼했던 정준호는 교제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신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측근은 " 두 사람은 이미 서로의 존재를 양가에 알렸다"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결혼식을 준비중이라는 소식도 들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이후 소속사 측은 확답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준호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주연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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