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레이싱 팀복 100억원 매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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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38)이 최근 자신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팀 팀복으로 1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27일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류시원은 최근 열린 '팀106' 송년회를 통해 "올해 '팀 106'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팀 복만 한중일 3개국에서 팔아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내년에는 1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팀 106'의 숫자 106 의미는 그의 생일 10월 6일을 뜻하며 레이싱 팀을 비롯해 앞으로 설립할 매니지먼트 회사 이름에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업 쪽에서 다년계약을 제의해오고 있고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호응이 높다"며 "13억 인구가 갖고 있는 중국의 구매력과 상품성을 기업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류시원은 "내년에는 매니지먼트사업을 본격적으로 해볼 예정이고 개인적으로는 봄 이후에 드라마와 영화를 생각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8회 이상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