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이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남진은 이날 당시 젊은 총각이었기 때문에 스캔들이 있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며 스캔들 중에는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남진은 사망설이 떠돌았던 것과 관련해 월남전 시절 군대에 있을 때 위문공연단을 통해 전해 들었다고 밝히면서 "지금 이렇게 살아 있지 않으냐"고 말해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했다.

한편, '트로트 없인 못살아'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을 비롯해 하춘화, 송대관, 현숙, 박현빈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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