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株, 반등 시도…"추가 악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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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반등에 나서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000원(0.65%) 오른 9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나흘 만에 구경하는 오름세다. 하이닉스(1.08%)도 닷새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관련된 악재는 대부분 나온 것으로 판단했다. D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추가적인 고정가격 하락 가능성이 크지 않아 추가적인 악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경우 불황기에 시장점유율이 상승, D램과 낸드 모두 4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닉스는 현 사이클에서는 예상 가능한 악재가 상당부분 나와 리스크 요인보다는 기회요인에 주목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000원(0.65%) 오른 9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나흘 만에 구경하는 오름세다. 하이닉스(1.08%)도 닷새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관련된 악재는 대부분 나온 것으로 판단했다. D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추가적인 고정가격 하락 가능성이 크지 않아 추가적인 악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경우 불황기에 시장점유율이 상승, D램과 낸드 모두 4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닉스는 현 사이클에서는 예상 가능한 악재가 상당부분 나와 리스크 요인보다는 기회요인에 주목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