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4대 금융그룹 "내년 만만찮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대 금융그룹의 전략기획 담당자들은 내년 금융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보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택균 기자입니다. 국내 금융그룹들의 가장 큰 우려는 내년도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진행형인 유럽 채무위기와 중국의 긴축정책 등이 대표적입니다. 정운진 신한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 "내년에는 금년보다 대외여건이 훨씬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럽의 불안 요소, 중국의 긴축문제 등 대외적인 불안 요인이 많아서 보수적인 예상하에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될 은행세 등 각종 규제강화 움직임 역시 금융사들에게 부담스런 대목입니다. 박동창 KB금융지주 부사장 "현재 국내외적으로 자산의 건전성, 자본의 적합성, 유동성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은행세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회사들의 자율성은 많이 제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기회복 속도 둔화와 이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수출 모멘텀 약화 우려 역시 비우호적인 환경의 하나로 지목됩니다. 정현진 우리금융지주 전무 "원화 가치가 절상됨으로써 수출 모멘텀이 약해지고 또 내년도에 5% 성장율을 달성하기 위해선 정부로써는 내수시장 진작이 필요할 것이고 내수시장 진작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금융사간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현주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우리 하나금융그룹이 외환은행을 인수함에 따라 4대 지주사가 서로 비슷한 규모로 경쟁을 벌이게 됨으로써 경쟁이 치열해지지 않을까 하는게 가장 큰 내년 금융업계, 특히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업계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내 금융그룹에게 2011년은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수익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힘든 한 해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한국토요타 '안나의 집' 후원·봉사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1일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사진)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나의 집은 무료...

    2. 2

      태성, 中 디스플레이 핵심 고객사에 '에칭기' 공급…370만달러 수주

       PCB·유리기판·이차전지 복합동박용 장비 코스닥 기업 태성이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계열 고객사를 대상으로 에칭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 3

      라이브 한 번에 매출 500만원…그립컴퍼니, 소상공인 ‘판로 효과’ 입증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2025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온라인 판로 확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