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인 조선주(株)들이 차익매물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1.33% 내린 4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STX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도 1-2%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약보합세다.

이 같은 주가흐름은 최근 내년 수주회복 기대로 단기급등한 이후 일시적인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