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모바일·IT 솔루션 개발업체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정부과제로 추진중인 ‘앱스토어 환경을 지원하는 상황인지기반 고객경험관리 플랫폼’ 주관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과제는 자체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금융,증권,보험 등 고객관리에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사업기간은 3년간이며 유비벨록스 주도 하에 LG유플러스,인터메이저,한국과학기술원,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이 함여한다.회사 관계자는 “상황인지기반 고객경험관리 기술 시장규모는 약 700억원”이라며 “개발을 마친 뒤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