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8일 천연가스 도매요금을 2011년 1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은 현행 ㎥당 673.63원에서 708.51원으로 5.2% 올리고, 업무난방용은 ㎥당 723.60원에서 758.48로 4.8% 올리게 된다.

회사측은 "원료비 연동제에 의한 원료비 인상분을 ㎥당 34.88원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