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원산오리, 고품질·뛰어난 맛…오리고기 대중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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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문화 발전과 주 5일 근무제가 맞물리면서 요식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신선한 오리 고기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있다.
㈜주원산오리(대표 이우진 www.joowonori.com)는 오리고기 신선육과 가공육 생산에서 국내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오리고기 시장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 받는다. 2002년 인수 당시 오리가공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우진 대표는 전자동생산시스템을 과감하게 도입,세계적으로 품종이 우수한 영국 체리베리원종을 주문해 최고의 오리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 결과 인수 당시 2.5%였던 시장점유율이 8%까지 올랐고 2003년부터는 매년 25%씩 성장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에서 진행하는 64개사 소비자 피해구제 프로그램(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신뢰도를 높였다. 2010년에는 진천군의회의 환경모범업체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 에서 업체 최우수 오리 도축장으로 선정돼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주원산오리는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Astaxanhin)을 생성하는 특수사료를 먹여 43일간 사육한 '아스타 오리'를 개발,고단백 저지방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아스타잔틴이란 자연식품 중 크릴새우,랍스터,새우,게,연어,고구마,해조류 등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로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 약 1000배에 달하는 물질이다. 일반오리에 비해 단백질은 10.1% 높고, 지방은 16% 적어 고단백 저지방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항산화력에 의해 보존기간이 길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실제 실험결과 10일간 실온에 놔둬도 부패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함께 오리 특유의 냄새가 없어지는 효과를 보였다.
홈쇼핑에서도 인기다. GS홈쇼핑, NS홈쇼핑을 통해 판촉활동을 펼쳐 오리고기를 가정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요리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홈쇼핑에서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GS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주원산오리 훈제세트의 경우 와인으로 숙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풍부한 영양을 갖춰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체인사업도 활발하다. '오릿대'와 '주원명가' 체인점은 전국에 약 60여곳에 달한다. 건강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설문의가 크게 늘었다.
주원산오리는 2011년 1월 '자연록수'란 브랜드로 친환경 프리미엄 오리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항생제 무첨가는 기본이며, 경영관리와 품질관리 등 인증기관의 철저한 심사를 받고 있다. 완전 냉장상태로 유통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주원산오리(대표 이우진 www.joowonori.com)는 오리고기 신선육과 가공육 생산에서 국내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오리고기 시장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 받는다. 2002년 인수 당시 오리가공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우진 대표는 전자동생산시스템을 과감하게 도입,세계적으로 품종이 우수한 영국 체리베리원종을 주문해 최고의 오리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 결과 인수 당시 2.5%였던 시장점유율이 8%까지 올랐고 2003년부터는 매년 25%씩 성장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에서 진행하는 64개사 소비자 피해구제 프로그램(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신뢰도를 높였다. 2010년에는 진천군의회의 환경모범업체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 에서 업체 최우수 오리 도축장으로 선정돼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주원산오리는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Astaxanhin)을 생성하는 특수사료를 먹여 43일간 사육한 '아스타 오리'를 개발,고단백 저지방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아스타잔틴이란 자연식품 중 크릴새우,랍스터,새우,게,연어,고구마,해조류 등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로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 약 1000배에 달하는 물질이다. 일반오리에 비해 단백질은 10.1% 높고, 지방은 16% 적어 고단백 저지방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항산화력에 의해 보존기간이 길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실제 실험결과 10일간 실온에 놔둬도 부패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함께 오리 특유의 냄새가 없어지는 효과를 보였다.
홈쇼핑에서도 인기다. GS홈쇼핑, NS홈쇼핑을 통해 판촉활동을 펼쳐 오리고기를 가정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요리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홈쇼핑에서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GS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주원산오리 훈제세트의 경우 와인으로 숙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풍부한 영양을 갖춰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체인사업도 활발하다. '오릿대'와 '주원명가' 체인점은 전국에 약 60여곳에 달한다. 건강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설문의가 크게 늘었다.
주원산오리는 2011년 1월 '자연록수'란 브랜드로 친환경 프리미엄 오리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항생제 무첨가는 기본이며, 경영관리와 품질관리 등 인증기관의 철저한 심사를 받고 있다. 완전 냉장상태로 유통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