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토아이엔디(본부장 한만기)는 2005년 설립 이래 각종 부동산 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부동산전문 기업이다. 부동산 개발,기획,분양,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체계화된 선진 오피스플랜을 제시하며 편안한 업무를 배려한 설계 등 입점 업체들의 편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베네토아이엔디의 개발 노하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로서의 양심과 이윤을 평등하게 추구하고 있다고.

현재 서초동 1337-6,7,8 오피스텔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공사는 ㈜효성이다. 이 오피스텔은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화된 평면이 특징이다. 수요자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2개 평형을 확장한 와이드형 및 복층으로 구성된 펜트형 세대를 포함,28개의 다양한 평면 타입을 선보인다.

와이드형 평면은 계약자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펜트형 평면은 최상층에 배치돼 일조량과 통풍성을 높이고 최고 5.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더했다. 또 빌트인 시스템에서부터 원스톱 동선설계에 이르기까지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오피스텔로 청약에서의 경쟁률도 치열했다. 청약은 지난 20일 서울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시작돼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