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한밤 중에 119에 구조 요청을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신양은 28일 방송될 SBS '강심장'을 통해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새벽 3, 4시경 도로를 달리던 중 도로 한 편에서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한 무언가를 발견한 적이 있다"며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느낌이 이상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한 느낌에 그 장소로 다시 돌아갔는데 직접 그 정체를 마주하고 깜짝 놀라 직접 119에 긴급구조 요청을 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신양은 '강심장'에서 애교 만점 댄스를 선보이는 등 의외의 모습들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