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이 올해 가장 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0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열고 전기공업조합 등 우수조합과 정장선 국회의원(민주당),배영식 국회의원(한나라당) 등 우수 지원자에 대해 시상했다. 전기공업조합은 올해 중소기업 간 경쟁입찰,다수공급자 물품계약,소액수의계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공구매시장에 참여해 9월 말 현재 544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