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이어 전창걸 마약리스트?…중견배우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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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개그맨 전창걸이 구속된 가운데 또 한명의 연예인 검찰 소환이 임박한 사실이 전해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견배우로 현재 드라마에 출연중인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전창걸의 마약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혐의가 드러나 검찰 출두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전창걸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그러나 '전창걸 리스트'가 아닌, 검찰이 3개월 전부터 이미 마약 혐의와 관련해 내사 중에 혐의를 확보한 상황에서 불거진 것으로, 가수와 모델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대마초 흡입 및 필로폰 밀반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의 첫 공판은 내년 1월 7일에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