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지나면서 굴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서울 노량진시장에서 거래된 양식 굴 2㎏ 평균 경락가격은 1만30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18.7% 내렸다. 김장철이 한창이었던 이달 첫째주 평균 가격(1만9000원)에 비해선 26.3% 떨어졌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