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2.28 16:29
수정2010.12.28 16:29
추운 날씨속에 눈까지 내린 28일 서울 여의도 일대 증권가 일부 건물에서 순간정전이 발생하고, 동파사고가 나는 등 소동이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가 9개 건물에서 순간정전이 일어났다.
이번 정전은 여의도 KBS별관 뒤편 센터빌딩에서 누수가 생기면서 다른 건물들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