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가 방송을 통해 또 한번의 폭탄 발언을 예고,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출연, 또 한 번의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했던 황광희는 특유의 하이 톤의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형 때문에) 1년을 누워있었다”는 한 마디로 ‘성형계의 블루칩’으로 등극, 충격적인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강심장’ 2010 송년 스페셜을 맞아 ‘2010 예능 블루칩’으로서 다시 한 번 ‘강심장’에 초대된 황광희는 이날 역시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 등 초호화 게스트들 사이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발칙한 입담과 특유의 유쾌함으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특히 황광희는 “올해가 가기 전 '강심장'에서 꼭 해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절박한 심정을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광희의 충격 발언은 2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황광희 외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 안문숙, 문천식, 장항준 감독 등 드라마 ‘싸인’ 팀과 김지선, 빽가, 티아라 소연-지연, 조정린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