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드럼라인 퍼포먼스가 재현될 예정이다.

최근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멤버들과 수개월간 땀과 노력으로 일궈 낸 퍼포먼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관악예술부와 함께 합동 공연을 준비하는 애프터스쿨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해 초 싱글 3집 앨범 '뱅(BANG)'을 발표하고 역동적인 드럼라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던 애프터스쿨은 연말 시상식 자리에서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퍼포먼스를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인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프터스쿨만의 카리스마 기대된다" "연습하는 모습인데도 포스가 철철 넘친다" "국내 드럼 퍼포먼스는 애프터스쿨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말 시상식에 대한 기대심을 드러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9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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