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상승…日 반발 매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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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 중이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29일 전날보다 17.31포인트(0.17%) 오른 10309.9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해외 환율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가 장중 한때 81엔대로 떨어져 1개월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니케이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지수가 10300선 밑을 맴돌자 반발 매수가 유입돼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원주들은 이날 원유가격 상승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발표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석유자원개발은 1.30%, 쇼와쉘석유는 0.94% 올랐다.
히타치는 내년초 영국고속전철 프로젝트와 관련해 신형차량 공급 계약을 수주할 것이라는 전망에 1.93% 뛰었다. 영국고속전철 프로젝트의 총 사업규모는 1조엔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2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0.14% 내린 8858.5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62% 오른 22761.5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상승한 2739.32를 기록 중이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039.60으로 0.31%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29일 전날보다 17.31포인트(0.17%) 오른 10309.9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해외 환율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가 장중 한때 81엔대로 떨어져 1개월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니케이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지수가 10300선 밑을 맴돌자 반발 매수가 유입돼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원주들은 이날 원유가격 상승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발표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석유자원개발은 1.30%, 쇼와쉘석유는 0.94% 올랐다.
히타치는 내년초 영국고속전철 프로젝트와 관련해 신형차량 공급 계약을 수주할 것이라는 전망에 1.93% 뛰었다. 영국고속전철 프로젝트의 총 사업규모는 1조엔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2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0.14% 내린 8858.5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62% 오른 22761.5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상승한 2739.32를 기록 중이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039.60으로 0.31%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