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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가 온다…가구, 유통, 부동산 업계까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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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가구·인테리어 회사 이케아(IKEA)의 한국 진출에 관심이 뜨겁다.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최근 한국에 직영점을 열기 위해 서울에 인접한 부지를 매입한 후 한 엔지니어링 회사와 함께 매장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위치와 개점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43년 스웨덴의 시골 청년 잉그바르 캄프라드가 창업한 이케아는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37개 나라에서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한국에는 직영점을 내지 않아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해외 여행이나 구매 대행을 통해 이케아 제품을 접했던 소비자들은 이케아의 국내 진출 소식에 기대와 환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경쟁력을 가진 공룡 기업의 국내 진출이 가시화 됨에 따라 가구업계는 물론 유통업계, 의류, 전자, 부동산 업계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김미선 기자 crisp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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