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가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포스가 느껴지는 아들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진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입으면 원래 좀 건방져 지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건 군은 사진 속 아들 민건 군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입고 나온 '빤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있는 모습이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까칠한 표정을 짓거나 다리를 꼬고 쇼파에 누워있는 민건군의 모습에 대해 김진표는 "원래도 건방진데 입고 나서 훨씬 더함"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원조 까도남이다" "김주원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 하다" "엄마 아빠의 예쁜 부분만 닮아서 잘생겼다" "표정과 자세가 범상치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진표는 최근 7개월 된 둘째 딸을 트위터에 공개하는 등 단란한 가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