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박정민의 첫번째 단독 쇼케이스와 팬미팅의 전 좌석이 예매 오픈 후 10분만에 매진됐다.

28일 CNr Media에 따르면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당일 오후 5시 오픈과 동시에 박정민의 내년 1월 22일 오후 7시 공연 전석이 예매 시작 10여분만에 매진됐다.

박정민은 당초 지난 11월 25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지만 연평도 사건으로 인해 연기한 바 있다. 이에 그의 솔로 데뷔 무대를 기다리던 팬들의 열정적인 호응이 이어진 것.

소속사 측은 "지난 쇼케이스가 연기되면서 박정민이 국내 팬들에게 제일 먼저 본인의 솔로 앨범을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 앞서 열렸던 일본 팬미팅 때에도 솔로 앨범의 곡들을 아껴왔다"고 밝혔다.

오는 2011년 1월 22일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박정민 1st 쇼케이스 & 팬미팅에서는 박정민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이 공개된다.

또한 SS501 그룹 활동과는 또다른 박정민의 매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무대와 팬들과 함께 하는 스페셜 이벤트 팬미팅이 진행된다.

한편 박정민의 첫번째 솔로 앨범은 내년 1월 20일에 발매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