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부사장→아이투신운영 사장으로
이광석 상무→아이파크축구단 대표이사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계열사 인사를 포함해 전보 7명, 승진 18명 등 총 25명에 대한 201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1월 1일부로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산업개발 김대철 부사장이 아이투신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광석 상무가 아이파크축구단 대표이사 상무로 각각 선임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도시개발사업 분야에서의 우위 수성과 해외사업 재개, 원자력을 비롯한 플랜트분야 진출 등 성공적인 신규사업 론칭을 통해 글로벌 건설회사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전 2016」의 추진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인사가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보>
▲현대산업개발 상무 이성용 ► 호텔아이파크 상무
▲ 현대산업개발 상무보 이만희 ► 아이서비스 상무보
▲ 아이서비스 대표이사 사장 겸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사장 이치삼 ►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사장
▲ 아이서비스 상무 김종수 ► 현대산업개발 상무
▲ 아이서비스 상무보 박일영 ► 현대산업개발 상무보

<승진>
▲ 현대산업개발
(상무보 ► 상무) 이성용/이근배/김성일
(부장 ► 상무보) 조희동/강동오/이두정/송성환/송선옥/이만희/이형기
▲ 아이서비스
(상무 ► 대표이사 부사장) 현계흥
(부장 ► 상무보) 김태규
▲ 현대EP
(상무보 ► 상무) 조주현
(부장 ► 상무보) 정동권/지용희
▲ 현대아이파크몰
(이사대우 ► 이사) 장경환
(부장 ► 이사대우) 조관형
▲ 아이콘트롤스
(부장 ► 상무보) 이항백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