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010년 한 해 동안 50억원 가량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아이유는 올해 2AM의 슬옹과 부른 '잔소리', 성시경과의 듀엣곡 '그대네요'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좋은 날'까지 연이어 음원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약 30억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총 7편의 CF 촬영으로 광고 수익만으로 총 14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정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방송출연료와 행사 수익 등을 합치면 5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아이유측 관계자는 "바쁜 활동으로 돈을 많이 번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얼마를 벌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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