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29일 오후 2시 30분 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2.9kg의 딸을 출산했다.

홍진경은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얻게 됐다. 한 측근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한 홍진경은 지난 8월 임신과 함께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을 하차하며 태교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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