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코스피 2000 시대의 최대 수혜株-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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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9일 대우증권에 대해 2011년에도 증권업계 최고의 이익 규모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박진형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기는 시점에서 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이익 증가 요인까지 보유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증권업종 내에서 최고의 차별적 경쟁력과 이익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2011년에도 업계 최고의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2010 세전이익은 4348억원으로 업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에도 4538억원을 기록한다는 추정이다.
대우증권은 업황이 개선되는 시점에서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는 것. 리테일 부문에서 브로커리지와 순이자수익 등 핵심영업에서 업계 최고의 이익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추가적인 이익증가 요인을 가지고 있어 이익의 가시성이 높은 점도 강점이다. 대우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과 하이닉스반도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매각작업이 진행되면서 약 1000억원 가량의 추가 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업계 최고의 자본력과 경쟁력으로 이익의 안정성이 제일 높아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진형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기는 시점에서 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이익 증가 요인까지 보유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증권업종 내에서 최고의 차별적 경쟁력과 이익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2011년에도 업계 최고의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2010 세전이익은 4348억원으로 업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에도 4538억원을 기록한다는 추정이다.
대우증권은 업황이 개선되는 시점에서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는 것. 리테일 부문에서 브로커리지와 순이자수익 등 핵심영업에서 업계 최고의 이익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추가적인 이익증가 요인을 가지고 있어 이익의 가시성이 높은 점도 강점이다. 대우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과 하이닉스반도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매각작업이 진행되면서 약 1000억원 가량의 추가 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업계 최고의 자본력과 경쟁력으로 이익의 안정성이 제일 높아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